본문으로 바로가기

갤럭시 S10 라이트 VS 노트10 라이트 스펙 비교

category 스마트폰 다이어리 2020. 1. 10. 14:29

  삼성에서 갤럭시 S와 노트 라인업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S10 라이트>와 <노트10 라이트>입니다. 삼성의 최고 플래그쉽 라인안에서도 가성비를 추구하는 모델들인데요.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름에 라이트가 들어가지만 그럼에도 스펙은 상당히 준수한 수준입니다. 

  둘다 엣지가 아닌 평면디자인이기 때문에 평면을 선호하신다면 더 반가운 모델일 것 같습니다. 두 모델의 스펙을 비교해보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S10 라이트 VS 노트10 라이트 스펙 비교



S10 Lite

Note 10 Lite

디스플레이

6.7인치 Full HD+

슈퍼 AMOLED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2400 x 1080

20 : 9

394ppi

HDR10+ 인증

플랫(평면) 화면

CPU

스냅드래곤 855

(7나노 공정 옥타코어)

엑시노스 9810

(10나노 공정 옥타코어)

제품크기

162.5 x 75.6 x 8.1mm

163.7 x 76.1 x 8.7mm

제품무게

186g

199g

RAM / 메모리

RAM 6기가 / 8기가

메모리 128기가

외장메모리 슬롯

지원 (최대1테라)

카메라 전면

3,200만 F/2.2

카메라 후면

4,800만 광각

(OIS, AF, F/2.0)

수퍼스테디


1,200만 초광각

(F/2.2, 시야각 123도)


500만 매크로

(F/2.4)

1,200만 광각

(듀얼픽셀, OIS, AF, F/1.7)


1,200만 초광각

(F/2.2)


1,200만 망원

(OIS, AF, f/2.4)

오디오

Dolby Atmos

지문인식

온스크린 지문인식

얼굴인식

삼성페이

지원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0

원 UI 2.0

네트워크

4G

블루투스 5.0

추가 입력장치

없음

삼성 S 펜

4096 압력수준

방진방수

미지원

무선충전

미지원

고속충전

지원 (25W)

배터리

4,500mAh

색상

아우라 블랙

아우라 실버

아우라 레드




 갤럭시 S10 라이트와 노트10 라이트는 해상도가 약간 낮아졌지만 6.7인치 AMOLED 플랫 디스플레이 화면을 탑재했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를 좋아하지 않으셨다면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모델은 S펜의 사용여부 외에도 스펙상 크게 2가지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S10 라이트 VS 노트10 라이트 카메라의 차이점


  S10 라이트의 경우가장 큰 변화를 맞은 부분은 카메라입니다. 후면에 슈퍼 스테디 기능을 갖춘 4,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1,2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와 매크로 기능을 갖춘 500만화소의 카메라입니다. 


  3개의 1,200만 화소 망원, 광각, 초광각을 갖춘 노트10 라이트와는 다른 점인데요. 1개의 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S10 라이트, 3개의 렌즈를 고루 사용한다면 노트10 라이트가 더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신의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두 모델 모두 동일한 3,200만화소 카메라입니다. 노트10의 경우 소위 인덕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시대의 흐름이기도 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도 되는 부분입니다.



S10 라이트 VS 노트10 라이트 CPU의 차이점


  S10 라이트는 퀄컴은 스냅드래곤 855를 적용했는데요. 7나노 공정을 사용한 상위급 칩셋입니다. 스냅드래곤쪽이 게임에 강세가 있는만큼 게임을 많이 하신다면 반가운 부분입니다. 스냅드래곤 855는 해외에서 발매된 갤럭시 S10과 노트10, 엘지 G8, V50S 등 플래그쉽 모델에 장착되는 칩셋입니다.

  

  반면에 노트10 라이트는 엑시노스 9810을 탑재했는데요. 이 칩셋은 10나노 공정의 칩셋이고 한 세대 이전인 갤럭시 S9, 노트9에 사용된 칩셋입니다. 보급형 라인이라고는 하지만 S10 라이트와의 차이 때문에 이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양한 모델이 출시된다는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플래그쉽 라인을 생각하고 계셨지만 가격이나 스펙면에서 부담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