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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지 스마트폰 X4는 저가라인을 담당하는 보급형 기종입니다. 하지만 요새는 보급형 라인의 성능과 기능들이 상향되고 있는 추세이기 떄문에 저가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여러가지 기능들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크게 욕심이 없으시거나 활용을 많이 하지 않으신다면 보급형 라인도 충분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4월에 발표된 신형 X4의 제품명은 LM-X420입니다. 구형 X4는 LM-X410, X4+는 LM-X415입니다. 



  그럼 우선 신형 X4와 구형 기종들의 스펙을 비교해보겠습니다.


 2019 X4 (X420)

2018 X4 (X410)

2018 X4+ (X415)

디스플레이

5.7인치 HD + LCD

5.3인치 HD LCD

5.3인치 HD LCD

CPU

MT6762

2.0GHz 옥타코

퀄컴 스냅드래곤 425

1.4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25

1.4GHz 쿼드코어

제품크기

153.0 x 71.9 x 8.3

148.6 x 75.1 x 8.6

148.7 x 75.1 x 8.6

제품무게

145g

164g

172.3g

RAM / 메모리

2기가 / 32기가

2기가 / 16기가

2기가 / 32기가

 외장메로리 슬롯

O

O

O

카메라 전면

800만

500만

500만

카메라 후면

1600만

800만

1300만

오디오

Hi-Fi 쿼드 DAC

DTS:X 3D 사운드

일반

Hi-Fi DAC

지문인식

O

O

O

엘지 페이

O

O

O

내구성

밀스펙 통과

X

밀스펙 통과

무선 / 고속충전

X

X

X

배터리

3,000 mAh

3,000 mAh

3,000 mAh

색상

뉴 플래티넘 그레이

뉴 오로라 블랙

블랙

골드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신형 X4의 후면 카메라는 AI카메라, 아웃포커스, PDAF등도 지원을 합니다. 비록 후면카메라가 하나이지만 주요기능은 다 포함되어 있어 일반적인 용도라면 크게 부족함은 없어보입니다. 이제는 보급형에도 각종 카메라 기능들이 포함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엘지 스마트폰의 큰 장점은 음질이겠지요. 이번 제품부터는 HI-Fi Quad DAC가 적용됬습니다. 음악을 자주 들으신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기능이고 거기에 DTS:X 3D까지 같이 지원을 하고 있어 입체음향이 주는 공간감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무게 또한 이전 모델이 비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145g으로 상당히 가벼워졌지만 내구성면에서는 밀스펙을 통과했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운 부분입니다. 미국방부의 군사 표준규격을 통과했다는 사실은 굳이 스마트폰을 험하게 쓰지 않는 사람에게도 심적인 안정감까지 주는 스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모델들에 비하면 부족한 스펙이지만 이전 저가형 모델들에 비해 높은 등급의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크게 활용하지 않으시는 분이나 세컨드폰으로 운용하시려는 분들에게는 나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X4의 출고가는 297,000원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적당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고려해보실만한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