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A 10.1 2019>(SM-T510/515) 스펙 간단 정리

  <갤럭시탭A 10.1>은 삼성의 보급형 라인 태블릿으로 작년에는 10.5인치 버전으로 발매했는데요. 올해는 10.1인치로 돌아왔습니다. 태블릿을 많이 활용하시는 분들은 고급형 태블릿을 거의 PC만큼 잘 활용하시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터넷서핑이나 유튜브, 동영상 감상정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씨를 켜기 애매할 때나 침대나 소파에서 가볍게 영상이나 게임등을 할 때는 아무래도 컴퓨터보다는 태블릿이 더 편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고급기기보다는 가성비 위주의 제품을 찾게 되는데요. 갤럭시A 10.1은 넓은 화면과 활용성을 가지면서 가격대는 저렴하게 구성한 기기입니다. 

	갤럭시탭A 10.1 (2019)
국내출시일	2019년 5월 30일
출고가	303,000원
디스플레이	10.1인치 16 : 10비율 1920 x 1200 LCD 디스플레이
CPU	엑시노스 7904
제품크기	149 x 245 x 7.5mm
제품무게	469g
RAM / 메모리	3GB / 32GB
외장메모리 슬롯	지원 (최대 512GB)
카메라 전면	500만화소
카메라 후면	800만화소 (AF)
오디오	AKG튜닝 Dolby Atmos 하단 스테레오 스피커(스피커 x 2)
지문인식	없음
통신방식	LTE (SM-T515) WI-FI (SM-T510)
삼성S펜	호환불가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9.0 파이 One UI 1.1
방진방수	-
무선충전	-
고속충전	-
배터리	6,150mAh
기타	3.5mm 이어폰단자 USB-C(USB 2.0) 블루투스 5.0
색상	블랙 / 실버

  갤럭시탭A 10.1은 화면비율이 16 : 10이기 때문에 영상시청에 최적화된 비율로 감상 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가 아닌 LCD이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지만 보급형 태블릿이다 보니 이 부분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LCD가 번인현상에서 좀 더 자유롭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는 장점으로 생각될 수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보급형 가성비 제품으로 약간의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데요. 무게가 469g으로 조금 무거운 편이고 두꼐도 7.5mm로 요새 제품들에 비하면 약간 두툼한 편입니다. 후면카메라 카툭튀 현상도 있습니다. 조도센서가 없어서 화면밝기 자동조절은 안되고 블루스크린 조절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20만원 후반대의 제품임을 생각하면 크게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CPU는 엑시노스 7904를 탑재했습니다. 이 모델은 갤럭시 A30, A40, M20, M30, 갤럭시탭 A 8.0 with S pen등에 장착되었습니다. 중급기에 탑재되는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램과 메모리는 3GB / 32GB이고 외장메모리로 512기가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6,150mAh입니다. 또 어린아이들을 위한 키즈 모드가 탑재되었습니다. 부모님이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결제기능이나 사용시간등도 컨트롤 할 수 있어 아이들 영상감상용으로 편리한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를 위해 자잘한 기능들을 삭제하고 가격을 저렴하게 잡은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 작업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아이들 영상 감상이나 유튜브, 간단한 게임, 영화,등을 감상하기에 최적화된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이 필요하지만 다양한 활용보다는 딱 정해진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시라면 굳이 고급사양의 태블릿보다는 필요한 성능에 가격 적당한 기기를 고르는 것이 어찌보면 현명한 소비일 것 같습니다. 갤럭시탭A 10.1은 적당한 게임구동 능력에 유튜브 1080p, 넷플릭스 720p까지 지원하니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모델로 생각됩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