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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 바이크의 전설 중 하나로 불리우고 있는 카타나(KATANA)가 신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일본도를 뜻하는 카타나는 1980년대 날카로운 칼날을 모티브로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모델입니다.

  이번 신모델은 카타나 본래의 디자인 큐와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현대 스즈키의 기술을 적용한 네오 클래식 모델로 태어났습니다.



  스즈키 뉴 카타나 제원


  엔진 :                   999cc 4스트로크 4실린더 수냉 DOHC

  최대출력:              150 마력 / 10,000 rpm

  최대토크:              11.0 kgf/m / 9,500 rpm

  변속기:                 6단

  보어x스트로크 :      73.4 mm x 59.0 mm

  압축비 :                12.2 : 1

  연료 시스템 :         퓨얼 인젝션

  전륜 서스펜션 :      Inverted telescopic, coil spring, oil damped

  후륜 서스펜션 :      Link type, coil spring, oil damped

  프론트 브레이크 :   트윈 디스크 브레이크 ABS

  리어 브레이크 :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 ABS

  프론트 타이어 :      120 / 70ZR 17 M/C (58W) 

  리어 타이어 :         190 / 50ZR 17M/C (73W)

  L x W x H :           2,130 x 835 x 1,110 mm

  시트고 :                825 mm

  최저지상고 :          140 mm

  휠베이스 :             1,460 mm

  트레일 :                100 mm

  연료탱크 :             12 리터

  차량중량 :             215 kg

  판매가격 :             실버 1,699 만원 / 블랙 1,719만원


  

  신형 카타나는 GSX-S1000의 프레임과 엔진등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디자인은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성능과 기술은 스즈키의 최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구형에 비해서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쪽으로 디자인이 다듬어졌지만 여전히 일본도를 상징하는 디자인 큐는 살아있습니다. 헤드램프는 시대에 맞게 LED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과거에 전설이라 불리던 기종인만큼 출시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는 5월말부터 판매가 될 예정인데요. 국내시장의 반응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바이크입니다.